“로열티 인상·계약 해지 납득 못해”…에그드랍 불공정 논란

샌드위치 전문점 에그드랍가맹점협의회는 가맹본부 ’에그드랍’을 불공정 횡포와 관련, 공정거래위원회에 지난 14일 신고했다.

 

전국 250여개 가맹점(계약 체결 후 미오픈점 포함) 중 180곳이 가입하고 있는 에그드랍가맹점협의회(이하 협의회)는 ▲로열티 인상 사유의 불명확 ▲비합리적인 제품 가격 인상 ▲계약 부당 해지 등을 조사해 줄 것을 요구했다.

 

협의회는 에그드랍 가맹본부가 지난 2월4일 각 가맹점에 브랜드 광고와 홍보를 위한 로열티를 3%에서 7%로 인상키로 안내했다고 주장했다. 월 매출이 3천만원인 가맹점은 로열티가 90만원에서 210만원으로 오른 셈이라는 것.

 

또한, 협의회는 이달 1일 일부 점포(인상에 동의한 점포)의 제품 가격이 올랐고, 전 점포의 물류비가 인상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로열티 부분에 대해 사측은 “로열티가 3%에서 7%로 오른 게 아니다. 기존 로열티 3%에 그동안 일시불로 납입토록 한 광고비를 앞으로 분납할 수 있도록 체계를 바꾼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본사는 물류비 인상과는 전혀 관련이 없으며 제품 가격은 재료 개선과 리브랜딩 차원에서 인상에 동의하는 점포에 한해 올렸다”면서 “모두 계약서에 따른 것으로 운영 방침을 준수하지 않은 업체에는 계약 해지 예고서를 보낼 수밖에 없었던 것”이라고 밝혔다.

 

※ 출처 : 경기일보(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358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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