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배달료 없던 시절이 그립다" 점주도 소비자도 한숨

배달료 부담으로 인한 점주와 소비자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배달앱이 등장하면서 배달 음식이 다양화됐지만, 비용 부담은 커지고 소요시간도 늘었다는 것이다.

 

■배달료 절반은 점주 부담…"손해는 우리 몫"

일반적으로 배달앱 주문 시 점주는 중개 이용료와 결제망 이용료, 배달비의 일부 등을 지불해야 한다. 배달료는 4000원 내외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점주가 50% 이상을 부담하고 소비자가 남은 비용을 치른다. 배달 거리에 따라 할증료가 추가되기도 한다. 여기에 월 정액제로 지불하는 앱 홍보료까지 포함하면 배달 관련 비용이 총 음식값의 30%를 차지하는 사례가 많다.

 

적지 않은 비용 부담에도 배달 소요시간은 짧지 않다. 음식 주문 이후 배달원 선정, 음식물 수령, 배달 등 절차가 많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배달원은 여러 건의 주문을 한번에 몰아서 배달해 시간이 더 소요되기도 한다. 한 배달앱은 배달원이 주문을 몰아서 받지 않도록 하고 있지만, 비용이 다른 앱보다 크다.

 

■주문자 "가까운데 배달 예상시간 90분?"

배달비와 소요시간에 대한 불만은 소비자도 마찬가지다. 기존 배달음식이었던 치킨, 피자, 중국음식 등은 배달료가 없었으나 지금은 배달료가 붙는다. 또 주문지와 음식점의 거리가 가까워도 배달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불만도 나왔다.

 

※ 출처 : 파이낸셜뉴스(https://www.fnnews.com/news/20210308132226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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