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 ‘영역 파괴’ 바람… 사업 활로 찾는다

외식업계에 '영역 파괴' 바람이 불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 경쟁 심화 등 경영 환경이 악화되면서 사업다각화로 활로를 찾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커피 브랜드 '맥카페(McCafe)'의 레시피를 업그레이드했다.

 

이디야커피는 식사 대용 제품을 선보이며 배달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앞서 CJ푸드빌의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는 지난해 롯데제과 아이스크림 브랜드인 나뚜루와 손을 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선보였다.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도 지난해 닭가슴살을 활용한 치킨버거를 선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기존 영역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현상이 빈번해지고 있다"면서 "수익은 물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시도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 출처 : 파이낸셜뉴스(https://www.fnnews.com/news/20210128171502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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