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외식 프랜차이즈의 역설…배달 시장 확대에 가맹본부↑
국내에서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 된 작년 1월과 올 1월 외식 프랜차이즈 정보공개서 등록 추이를 비교한 결과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식업계는 정부의 강화된 방역기준과 외식 기피 현상 등으로 폐업률이 상승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는 반대로 늘어난 셈이다.
5일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제공시스템에 따르면 작년 1월 프랜차이즈 정보공개서 신규 등록 수는 총 152개로 집계됐다. 이중 외식업종은 129개로 전체 등록 수의 84.9%를 차지했다.
반면, 올 1월의 경우 총 264개 중 232개가 외식업종으로 나타나 전체의 87.9%를 차지했다. 외식업종만 비교하면 1년 사이 129개에서 232개로 79.8%(103개) 증가한 것이다.
업계에서는 코로나19로 영업환경이 매장 중심에서 배달 중심으로 바뀐 것이 가맹본부가 증가한 주요 원인으로 보고,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배달과 포장 중심 업종으로 무게추가 이동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 출처 : 데일리안(https://www.dailian.co.kr/news/view/969463/?sc=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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