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는 외식업 사장님의 버팀목이었나

코로나19에 취업자가 급감했다.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 중 상당수는 창업을 택했다. 코로나19 국면에서 프랜차이즈 창업이 인기를 끌었던 이유이기도 하다. 그러나 프랜차이즈도 든든한 버팀목이 되진 못했다.

 

중소기업벤처부가 2020년 11월 발표한 창업기업 동향에 따르면 2020년 3분기 창업은 오히려 2019년보다 13.3% 늘었다. 34만3128개의 기업이 새롭게 생겼다. 어려운 시기에 사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오히려 더 늘어났다는 거다. 이들이 가장 어려움으로 꼽았던 건 무엇일까.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2020년 8월을 기준으로 1년 이내에 자영업을 시작한 ‘초보 자영업자’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사업정보ㆍ경영 노하우 습득’이었다. 전체 응답의 26.5%를 차지했다. ‘사업 자금 조달’은 25.7%로 두 번째였다.



영업 노하우 없이 맨땅에 부딪혀야 하는 자영업자들에게 ‘프랜차이즈’ 사업은 자영업 문턱을 낮춰주는 존재다. 그렇다면 프랜차이즈가 떠받친 외식업은 코로나19 틈에서도 살아남았을까.

 

프랜차이즈 비중이 높은 패스트푸드ㆍ치킨전문점 모두 2020년 한해 개업이 폐업보다 많았다. 그러나 매출은 다른 외식업종과 비교해 감소폭이 더 컸다. ‘영업 노하우를 모르는’ 새로운 자영업자들은 앞으로도 계속 창업을 할 것이다. 지원금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다.

 

※ 출처 : 더스쿠프(http://www.thescoop.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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