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더 넓게" vs "초소형으로"…교촌-BBQ 정반대 전략 승자는

"더 넓혀야 많이 판다", "더 작아야 경쟁력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업계 매출 기준 1위 교촌치킨과 3위 BBQ가 정반대의 매장 전략을 구사해 눈길을 끈다.

 

1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교촌치킨은 미래 성장을 위한 핵심 전략 가운데 하나로 '소형 매장의 중대형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소형 가맹점의 매장 내부 면적을 50㎡ 이상의 중대형으로 바꾸는 것이 골자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매장이 넓어지면 튀김기 등 주방 인프라를 늘릴 수 있다"며 "하루에 튀길 수 있는 닭 물량도 늘어나고, 피크타임에 몰려드는 주문도 감당할 수 있어 결과적으로 매출이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반면 BBQ는 초소형 매장인 'BSK'(BBQ Smart Kitchen) 확대에 사활을 걸고 있다.

 

BSK는 26.4∼39.6㎡(8∼12평) 넓이의 소규모 매장으로 홀 고객은 받지 않고 배달과 포장만 전문적으로 하는 매장이다.

 

이 때문에 1억 원 이상을 투자해야 하는 일반 매장과 달리 5천만 원 안팎의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해 '퇴직자가 치킨집을 개업한다'는 고정관념과 달리 2030 창업자가 절반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출처 : 연합뉴스(https://www.yna.co.kr/view/AKR20210129065800030?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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